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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으로 치매, 뇌졸중,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운동이 좋다는 것은 누가 모르겠습니까?
알지만 힘들고 힘들어서 못하시죠??
그런데 운동은 우리의 신체뿐아니라
뇌 건강까지 지켜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운동만이 답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3분만 투자해서 이글을 읽어보신다면 당장나가서
걷기라도 시작 하실거라 확신합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치매, 뇌졸중, 우울증, 심지어
수면 장애까지 예방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대로,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사람들은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생활 습관이 뇌 건강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운동을 시작한 후 확실히 정신적으로 더 맑아지고,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이번 연구를 보면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니라
신체 활동이 정말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가만히 앉아만 있기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이 우리의 뇌를 지켜주는 이유
이번 연구는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연구진이
영국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서
평균 56세 성인 7만34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7일 동안 가속도계를 착용하고
신체 활동량과 앉아 있는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연구진은 신체 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를
측정하기 위해 ‘대사당량(METs)’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걷기, 청소 같은 중간 강도의 활동은 3 METs, 자전거 타기 같은
격렬한 운동은 약 6 METs로 측정됩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중등도고강도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신체 활동이 적거나 거의 없는 사람들보다
"치매, 뇌졸중,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발병 위험이 1440% 더 낮았습니다."
반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이러한 질병이 발병할 위험이 최대 54%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연구는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신체 활동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루 중강도 운동, 얼마나 해야 효과가 있을까?
연구에 따르면 질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균 일일 신체 활동량은
체중 1kg당 1.22킬로줄(kJ)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질병이 발병한 사람들의 경우
신체 활동량이 훨씬 낮았습니다.
예를 들어, 치매 환자의 평균 신체 활동량은 0.85kJ,
수면 장애를 겪은 사람은 0.95kJ,
뇌졸중 환자는 1.02kJ였습니다.
이처럼 신체 활동이 적을수록 질병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하루 30분 정도의
중강도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근력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들이 포함됩니다.
운동을 시작하니 달라진 점
저도 예전에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몸이 뻐근하고, 머리가 무겁고,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 가볍게 산책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운동을 하다 보니
확실히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수면의 질이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뒤척이는 시간이 많았는데,
적당한 운동을 한 날에는 눕자마자
바로 숙면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뭔가 개운하고,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연구에서도 신체 활동이
우울증과 불안감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운동 후 기분이 나아지는 걸 몸소 경험했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위험하다
연구에서는 또 하나 중요한 점을 밝혔습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질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 뇌졸중, 우울증, 불안 장애, 수면 장애에
걸릴 확률이 5~54% 더 높았습니다.
저도 일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의식적으로 자주 일어나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10~15분이라도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지금부터 시작하면 늦지 않다
이번 연구는 운동이 단순히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넘어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중강도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뇌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반대로 아무리 젊더라도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습관이 쌓이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루 30분만이라도 걸어보세요.
계단을 이용하거나, 조금 먼 거리는 걸어가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작은 변화가 쌓이면 분명히 건강이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운동하시나요?
운동을 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건강한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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